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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음원차트 올킬에 하하 SNS "보고싶었어" 뮤직비디오 홍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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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음원차트 올킬, 하하가 MC몽에게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0시 공개된 MC몽의 정규 6집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s me)에 담긴 13곡은 오후 2시 기준으로 주요 음원차트 10곳에서 상위권에 랭크됐다. 5년 만에 복귀한 MC몽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이다.

이에 하하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친구야 보고싶었어”라는 응원 글을 올렸다. 하하는 글과 함께 MC몽의 신곡 ‘내가 그리웠니’ 뮤직비디오를 링크했다.

과거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하하와 MC몽은 라디오에서도 호흡을 맞출 정도로 친분이 있다. MC몽의 정규 6집 수록곡 ‘Whatever’에서 하하가 직접 내레이션을 맡기도 했다.

그러나 MC몽의 복귀를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선은 여전하다. MC몽과 관련해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 현재, 댓글에는 그를 비판하거나 조롱하는 글들이 달리고 있다.

댓글 중에서 많은 추천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말이 있다. “얼굴 없는 가수는 들어봤어도 이빨 없는 가수는 니가 처음이다”라는 댓글이다. MC몽의 고의 발치 혐의를 ‘이빨 없는 가수’라고 조롱한 것이다.

일부는 “MC몽, 5년 동안 자숙하다 35살 넘으니까 컴백하네”라고 말했다. 만 35세까지 군입대가 가능한 국방부의 방침을 노렸다는 지적이다.

네티즌들은 군가 ‘멸공의 횃불’을 포털사이트와 음원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만들면서 MC몽에 대한 야유를 보냈다. MC몽 신곡 순위를 끌어내리자는 의도도 포함돼있다.

네티즌들은 “하하, MC몽, 왜 보고 싶다고 하지” “하하, MC몽, 정말 답답하다” “하하, MC몽, 분위기를 잘 읽지 못한듯” “하하, MC몽, 친구끼리 우정도 좋지만” “하하, MC몽, 응원합니다” “하하, MC몽,이해할수없는 반응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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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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