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완규가 깜짝 등장했다.
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서는 윤희(이하늬)를 도와 서울에서 시금치 팔기에 나선 민기(이홍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희는 거래처에서 일방적으로 거래를 끊는 바람에 난처한 입장이 됐고 이때 민기가 시금치 파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나섰다. 그의 시금치 팔기 방법은 가게를 하는 아는 형들에게 찾아가 무작정 파는 것이었다.
그는 예전 자신이 공연을 했던 클럽으로 찾아갔는데 뜻밖에도 그를 맞이한 사람은 바로 가수 박완규였다. 그가 극중 민기의 선배 락커이자 클럽 주인으로 깜짝 등장한 것.

박완규는 “너 꼴이 이게 뭐냐”며 시금치를 들고 있는 민기를 향해 ‘능청 연기’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윤희가 가게에 붙은 밴드시절 민기를 보며 깜짝 놀라자 “쟤네 옛날에 진짜 잘 나갔었다”며 직접 헤드뱅잉 연기를 선보이기도.
뿐만 아니라 민기가 과거 좋아했던 여자였지만 지금은 유명 연예인이 된 유나와의 일화까지 설명해주며 덕분에 윤희가 민기의 화려했던 과거를 알게 되는 중요한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그러면서 “예전에 민기가 유나랑 썸 탔었잖아, 썸”이라고 말하는 그의 능청 연기도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특별한 재미를 더했다.
박완규가 깜짝 등장해 능청 연기를 선보인 한편, 이날 한철(이시언)은 수연(AOA 민아)에게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