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강남이 연일 화제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남이 은행을 방문해 통장 잔고를 확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한 달만에 무려 256배나 상승한 잔고 87만 6000원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강남은 통장 잔고를 재차 확인하고는 은행 직원에게 “이렇게 많이 들어와요?”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의 첫 은행 방문 당시, 강남의 통장 잔고를 보고 함께 씁쓸한 표정을 지었던 은행 직원 역시 늘어난 강남의 통장 잔고를 보며 기뻐했다.
앞서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강남은 약 3000원 밖에 남지 않은 통장 잔고를 공개하며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이후 강남은 월급의 60% 이상을 저금한다는 은행 직원의 조언을 듣고 월 50만 원을 입금하는 적금 통장을 개설하며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나 혼자 산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나 혼자 산다 강남, 언제나 긍정적인 모습 보기 좋아”, “나 혼자 산다 강남, 은행 직원 분도 착하시다”, “나 혼자 산다 강남, 확실히 예능 대세 맞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