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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 발인, '마왕' 마지막길 '울음바다'…부인 윤원희씨 끝내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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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 발인 신해철 부인`


故 신해철의 부인 윤원희 씨가 남편의 마지막 배웅길에서 끝내 오열했다.


31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오전 8시부터 지난 27일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인해 사망한 故 신해철의 발인식이 열렸다.


천주교 미사로 진행된 이날 발인식은 가요계 동료들은 물론 일반인 팬들도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이후 미사가 치러진 후 고인의 관은 운구차량으로 이동했다. 이 때 밖에서 남편의 모습을 본 아내 윤원희씨는 딸을 끌어안고 오열했고 엄마의 손을 꼭 잡고 있던 아들도 아버지의 죽음을 실감한 듯 눈물을 쏟아냈다.


이날 발인을 통해 팬들의 곁을 떠나게 된 고인의 시신은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 안치돼 영면에 들어간다.


故 신해철 발인 신해철 부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故 신해철 발인 신해철 부인, 하늘에선 더 행복하시길", "故 신해철 발인 신해철 부인, 편히 쉬세요", "故 신해철 발인 신해철 부인, 마음이 너무 아프다", "故 신해철 발인 신해철 부인, 아들 딸은 어떡하냐", "故 신해철 발인 신해철 부인, 가슴이 찢어지네..", "故 신해철 발인 신해철 부인, 부인이 너무 안쓰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한경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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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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