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12월 결혼, 예비신부 악플에 대해 "욕하지 말아주길"

신정환 12월 결혼 소식이 화제다.

지난 30일 신정환 측 관계자는 신정환이 띠동갑 연하 여자친구와 오는 12월20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양가 부모님들과 상견례까지 마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신정환 12월 결혼하는 예비 신부는 패션계 종사하는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한 모임에서 인연을 맺은 후 1년 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신정환 12월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는 한 매체를 통해 "날 욕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고 백번이라도 드릴 말이 없다"며 "예비신부와 그 가족들은 욕하지 말아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내 잘못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고통받는 모습을 볼 수 없다"며 "도를 넘는 악플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신정환 12월 결혼에 누리꾼들은 "신정환 12월 결혼, 잘 사세요" "신정환 12월 결혼, 행복을 찾았구나" "신정환 12월 결혼, 강경한 반응 무섭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