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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윤‧이주미…함안 ‘하우스 콘서트’ 무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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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윤재즈트리오가 10월 29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하우스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이번 무대는 남경윤재즈트리오와 보컬 이주미가 함께한다. 남경윤재즈트리오는 재즈 피아니스트 남경윤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페스티벌 및 공연장에서 활동 중인 실력파 재즈 밴드다.

팀의 중추인 남경윤은 2005년 미국에서 데뷔 앨범을 발매했다. 현재까지 총 4장의 재즈 피아노 앨범을 발매했으며, 현재 계명대학교 뮤직프로덕션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연주상과 미국 디트로이트 뮤직어워드의 최우수 음반상을 수상했다.

‘하우스 콘서트’ 무대에는 2011년 자라섬 국제 재즈콩쿠르 대상을 수상한 여성 보컬리스트 이주미가 함께한다. 이주미는 수상과 함께 ‘한국 재즈가 기다리던 마지막 퍼즐’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여기에 감성적인 베이시스트 전제곤, 파워와 섬세함을 동시에 가진 여성 드러머 서미현이 합류한다. 함안 공연은 대중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재즈곡을 선별해 가을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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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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