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 언론사는 26일 "두 사람이 네년 1월 초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보도했다. (사진=KBS) |
"양가 상견례도 마쳤다."
아나운서계의 여신 김경란(37)이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41)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국내 한 언론사는 26일 "두 사람이 지난 7월 교제를 시작했으며 이달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내년 1월 초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신앙심과 인품에 이끌린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 시절 목회자를 꿈꿨던 김 의원은 오랜 기간 신앙생활을 했다. 김경란도 독실한 기독교인이다.
주례는 김장환 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극동방송회장)가 맡으며 신접살림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에 차릴 예정이다.
김 의원은 청년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했다. 새누리당 대선경선 박근혜 캠프 청년특보, 새누리당 대선 중앙선거대책본부 청년본부장,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BS 뉴스광장’ ‘열린 음악회’ ‘KBS 뉴스9’ 등을 진행한 뒤 2012년 10월 프리랜서 선언 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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