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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이미숙, 유치장에 이장우 빼내려 사돈집에 '무릎 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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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가 사돈집에 무릎을 꿇었다.

2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 시내가 딸 세라의 시댁으로 찾아가 무릎을 꿇으며 아들 차돌의 선처를 바랐다.

시내(이미숙)의 집에 느닷없이 경찰이 들이닥쳐 차돌(이장우)에게 폭행 건으로 임의 동행을 요청했다.

차돌네 가족들은 모두 놀라 어안이 벙벙했고, 유치장에 갇혀버린 차돌과 경찰에게서 사위가 차돌을 폭행건으로 고소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곁에서 경찰의 말을 듣던 강태(한지상)는 결혼한 지 얼마 안돼 다른 여자와 호텔을 들락거렸는데 그걸 보고 가만 있겠냐며 흥분했다.

시내는 경찰에게 뭘 어떻게 해야 하냐며 억울해했고, 경찰은 합의를 받아내는 방법밖에 없다고 전했다.

시내는 곧장 세라의 시댁으로 찾아갔고 세라의 시어머니는 머리가 아프다는 둥 시내를 깔보는 듯 곁눈초리로 등장했다.

세라의 시어머니는 아들의 코뼈가 부러진 것도 모르냐며 오히려 시내에게 적반하장의 태도로 나왔다.

시어머니는 자신의 집안 명예에 똥칠을 한 것은 어떻게 보상 할 것이냐며 되려 시내에게 한 소리였다.


듣고만 있을 수 없던 시내는 바람을 펴서 그런 것 아니냐며 진실을 말했지만, 시어머니는 누가 바람을 피웠다고 그러냐며 오리발을 내밀었다.

시내는 차돌을 한 번만 봐달라며 호소했고, 시어머니는 세라가 이혼서류를 가져오면 고소 취하를 생각해보겠다고 냉랭하게 말했다.

집에 돌아온 시내는 세라를 앉혀다가 말했고, 세라는 “누구 좋으라고 이혼을 해? 내가 뭘 잘못했는데 이혼을 당해야 돼?” 라며 자신만 생각했다.

시내는 세라에게 직접 진서방을 만나 이야기를 하라며 어떻게든 해결을 하라고 말했고 세라는 한숨을 푹 내쉬었다.

한편, 결국 시내는 사돈집에 무릎을 꿇었고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던 세라는 이혼을 하겠다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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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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