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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3년 전에도 비슷한 사고有… ‘무슨 문제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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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해안초소 총기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1시 4분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육군 모 무대 해안초소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육군 부대의 말에 따르면 초소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임모 상병이 자신의 K-2 소총에서 발사된 실탄 1발에 오른쪽 옆구리 관통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 당한 A상병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군 당국은 A 상병이 스스로 총을 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안초소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해 1명이 부상당한 가운데, 3년전에도 비슷한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1년 11월에 강릉 해안초소에서 총기 사고로 군인 한 명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있었다고.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3년 전에도 있었다니 무슨 문제 있는 거 아냐?"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이건 오발사고일 확률이 높다"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군대가 점점 더 공포의 대상이 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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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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