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가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재석의 새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나는 남자다’가 고전하지 못 하고 있다.
오늘(2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의하면 지난 24일 방송된 ‘나는 남자다’는 3.5%를 기록했다. 지난 주 방송에서 ‘나는 남자다’는 여자 특집을 기획, 자체 최고 시청률 6.4%를 기록했지만 한 주 만에 2.9%의 시청률이 하락하며 동시간대 꼴찌를 기록한 것.
특히 ‘나는 남자다’는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토크쇼 프로그램이자 최고의 MC 유재석이 진행하는 20부작 시즌제 예능프로그램. 이날 `나는 남자다`는 모태 솔로 남, 최근 이별을 한 남자들 특집으로 신현준, 뮤지가 멘토로 출연하며 남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호평을 받았지만 동시간대 3위를 기록하는 등 시청률은 나날이 하락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8.6%,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5.6%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