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북촌 일대에서 `2014 북촌 개방의 날-숨은 북촌 찾기` 행사를 개최한다.
북촌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미술관, 갤러리, 공연장 등 문화시설과 한옥공방, 주민단체 등 총 53곳이 행사에 참여,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영화 상영 부문에선, 북촌을 배경으로 한 영화 `북촌방향`과 자유의 언덕`이 상영된다.
또한 한옥공방 13곳에서는 전통 문화 작품을 보고 체험할 수 있다. 7채의 한옥 주민이 문을 개방해 내부를 공개하는 오픈 행사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서울 북촌 개방의 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 북촌 개방의 날, 내일 가야겠다", "서울 북촌 개방의 날, 행사 진짜 짧네", "서울 북촌 개방의 날, 사람 엄청 많겠지?", "서울 북촌 개방의 날, 꼭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