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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스캔들’ 임하룡, 서은채에게 “신메뉴 유출자 조사해”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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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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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나가 망치려던 신메뉴 품평회는 성공리에 끝났다.

    10월 24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스캔들’ 70회에서는 JB그룹 새 브랜드 신 메뉴 품평회에서 임기응변으로 더 좋은 메뉴를 개발하는 현수(최정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수는 고춧가루 치킨을 선보일 계획이었다. 강한 소스에 어울리는 강한 맛을 찾아내느라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겪고 겨우 찾아낸 레시피였다.

    그러나 당장 현수를 회사에서 내쫓는데에만 혈안이 된 주나(서은채 분)는 고춧가루치킨 레시피가 담긴 회사 기밀을 복희에게 줬고 복희(김혜선 분)는 그 정보를 경쟁사에 넘겼다.

    이렇게 되면서 품평회 시작과 동시에 경쟁사에서 새로운 치킨을 공개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서준(이중문 분)은 행사 순서를 바꿔 시간을 벌었다.


    서준과 현수, 그리고 직원들은 급히 회의에 들어갔다. 서준은 “우선 경쟁사보다 더 맛있는 고춧가루 치킨을 내놓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겠다”라고 말했다. 이때 현수의 머리에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생각났다.

    현수는 “우리 소스에 어울리는 강한 맛이 또 있다. 고춧가루 치킨은 강하지만 어린 아이들에게는 맵다는 단점이 있지 않았냐”라며 새로운 레시피를 제안했다.

    서준이 벌어놓은 시간에 현수는 그 치킨을 만들었고 문제 없이 제 시각에 치킨을 내놓을 수 있었다. 품평회에 온 사람들은 현수가 만든 치킨을 먹고 모두듣 만족스러워하는 표정이었다.

    품평회가 끝내고 재복(임하룡 분)은 현수와 서준의 임기응변에 매우 흡족해하며 주나에게 “회사 기밀이 유출된 거 같다.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다. 유출자를 꼭 찾아라”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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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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