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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14년 전 스캔들 기자회견…"분하고 억울해서 울었다" 심경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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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준형이 ‘라디오스타’에서 14년 전 스캔들 기자회견에서 운 이유를 밝혀 화제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는 god 박준형, 비스트 손동운, 모델 송경아, 프리스타일 미노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박준형하면 옛날 기자회견장에서 ‘유노 나 32살이예요’라고 한 것 밖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어떻게 보면 박준형이 아이돌 최초로 사랑을 쟁취했다. 눈물로 호소했다”며 박준형의 과거 기자회견을 언급하며 박준형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어 “왜 울었냐”는 MC들의 질문에 박준형은 “진짜로 분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박준형은 “여자친구가 있다니까 일하던 데서 쫓겨난 것”이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내가 나쁜 짓을 한 것도 아니고. 난 술도 못 마시는 사람이다. 마약은 머리카락 뽑아서 다 확인해봐라”고 분통을 터트리다가, “솔직히 이야기하면 부끄럽다. 하지만 그 땐 어렸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계속 그 이야기를 화는 난다”라며 감정의 기복을 드러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박준형 14년 전 기자회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박준형 14년 전 스캔들 기자회견 진짜 여자친구때문에 쫒겨나는 건 말도 안 된다” “‘라디오스타’ 박준형 14년 전 스캔들 기자회견 진짜 마음이 아팠다” “‘라디오스타’ 박준형 14년 전 스캔들 기자회견, 다 그것만 기억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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