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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박하나, 송원근과 공원 데이트 '연인 느낌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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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와 송원근이 공원 데이트를 했다.

2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연출 배한천|극본 임성한)’에서는 백야(박하나 분)과 무엄(송원근 분)이 공원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지(백옥담 분)는 백야에게 무엄의 전화가 안왔느냐고 묻고, 백야는 휴대폰을 찾다가 놓고 온 것을 확인한다.


선지의 휴대폰으로 효경(금단비 분)에게 전화를 해 갖다 달라고 재촉하고, 효경은 만삭의 몸을 하고 휴대폰을 가져와야 한다는 것에 힘들어 한다.

그러나 선중(이주현 분)은 백야에게 휴대폰을 직접 가져오라고 하고, 백야는 효경에게 퉁명스럽게 자신이 간다고 밝힌다.

그때 무엄이 화실로 찾아오고, 백야는 무엄과 함께 차를 타고 나간다. 백야는 무엄에게 여행가고 싶다고 말하고, 무엄은 보내준다고 하지만 백야는 말만으로도 좋다며 거절한다.

무엄은 백야에게 친구에게 강아지를 데려다 줘야 한다고 말하고, 백야는 아쉬워하며 잠깐만 함께 놀자고 제안한다.

이에 두 사람은 놀이터를 찾고, 함께 강아지를 산책시키고, 사진도 찍으며 마치 연인의 데이트 같은 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그러나 백야는 무엄과 있는 중에도 계속해서 화엄(강은탁 분)의 이야기를 묻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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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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