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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심 정지 전 SNS로 감량 인증 ‘과거 수술 후유증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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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이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가수 신해철이 22일 갑작스러운 심 정지로 심폐 소생술을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SNS를 통해 수술을 언급한 것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신해철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인 트위터를 통해 “오랜만에 얼굴보고 놀란 고객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보컬 녹음이 종료됨에 따라 감량에 들어갑니다. 수술후유증으로 인해 통상보다 긴 6개월이 소요되나 일단 12월에는 ‘신해철’처럼 보이게 됩니다. 다음 녹음시즌에 다시 돼지로 만나요”라는 멘트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음과, 다이트에 돌입함을 알렸다.

특히 신해철은 하루 전인 21일 다이어트 종료를 밝히며 한 장의 사진을 첨부, 공개했으며 신해철은 다소 수척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신해철 심폐소생술과 인증샷에 누리꾼들은 ‘신해철 심폐소생술, 신해철 계속 건강이 안 좋다니 안타까워’, ‘신해철 심폐소생술, 신해철 부디 별 일 없길’, ‘신해철 심폐소생술, 신해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주말 서울의 한 병원에서 장이 협착되는 장협착증으로 수술을 받았으며 결과가 좋지 않아 입·퇴원을 반복해 온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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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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