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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젤위거, 확 달라진 얼굴 ‘충격’ “‘브릿짓 존스의 일기’ 속 그녀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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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유명 배우 르네 젤위거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엘르 인 할리우드 어워즈 행사에 참석한 르네 젤위거는 완전히 달라진 얼굴로 등장했다. 이에 미국 폭스 뉴스는 “르네 젤위거 때문에 인터넷이 발칵 뒤집혔다”고 보도했다.

또, CNN 역시 “그녀의 모습이 너무나 달라져 거의 알아보기 힘들 정도”라고 보도했다. 르네 젤위거는 급격한 체중감량으로 팬들을 깜짝 놀래킨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엔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외모의 변화가 생긴 것.

해외 다수 언론매체들은 “젤위거가 과거에 성형수술을 했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최근 공개된 모습은 훨씬 극적이다”라며 “쌍꺼풀 수술을 하고 보톡스, 입술 필러 등을 시술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기도 했다.

1994년 ‘텍사스 전기톱 학살 4’로 데뷔한 르네 젤위거는 ‘너스 베티’에 출연하며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코미디·뮤지컬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국내 팬들에게는 30대 독신녀의 로맨스를 그린 ‘브리짓 존스의 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르네 젤위거는 2010년 마지막 작품 이후로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으며 2015년 개봉예정인 “The Whole Truth”에 출연이 예정돼 있다.

르네 젤위거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르네 젤위거, 진짜 못 알아볼 뻔했다”, “르네 젤위거, 성형 심하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르네 젤위거, 브릿짓 존스 매력 최고였는데”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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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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