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0일 민선6기 안전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무원 대상 심폐소생술(CPR)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심정지 신고방법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고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과 함께 시청 종합민원실에 비치돼 있는 자동제세동기(자동심장충격기) 이용방법 등을 학습했다.
교육에 참여한 시 관계자는 “실생활에 필요한 실무․실습위주의 교육이어 매우 유익했다”며 “혹시 있을 갑작스런 호흡곤란 환자를 보면 당황하지 않고 오늘 배운 교육을 토대로 응급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CPR체험교육은 고양소방서가 주관하는 특수시책사업으로 범국민 생명보호 문화정착과 심정지환자의 소생율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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