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제620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로또 620회 당첨번호는 `2·16·17·32·39·45`에 `보너스 40`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7명으로 각 2,028,283,233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44명으로 각 53,780,238원을 받는다.
한편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정보업체에 따르면 단 돈 2만원 때문에 619회차 로또 1등 상금인 46억원을 놓친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업체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지난 로또 619회 1등 당첨 번호를 받았으나 실제 구매를 하지 못한 유은정(가명) 씨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유씨는 인터뷰에서 “로또 1등 번호를 받고도 사지 못한 것은 내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이라며 “남편의 사업 실패 후 매주 2만원씩 로또를 구매했는데 나중에는 그마저도 부담돼서 안 샀다. 그런데 이번 주에 받은 예상번호가 실제로 1등에 당첨됐다.”고 말했다.
로또 마니아들 사이에서 온라인 명당으로 알려진 해당업체는 자체 개발한 랜덤워크 시스템으로 현재까지 총 31명의 실제 1등 당첨자를 배출했으며, 지난 7월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 ‘로또 1등 당첨자 최다 배출’ 기록을 인증 받은 곳이다.
(사진= 나눔로또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