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미니스톱이 18일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제5회 희망나눔 자선 걷기대회’에 삼각김밥을 후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희망나눔 자선 걷기대회는 적십자사 주관으로 매년 진행되며 걷기대회 참가자들이 낸 후원금으로 식수가 부족한 네팔어린이들, 다문화 가정, 북한 이주민 등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행사입니다.
미니스톱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함께 서울광장에서 청계천 오간수교를 돌아 다시 서울광장으로 들어오는 약 6km의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을 위해 결승라인에서 직접 삼각김밥을 나눠 줬습니다.
또 심관섭 미니스톱 대표이사와 임직원들도 직접 걷기대회에 참가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힘을 더했습니다.
박형곤 미니스톱 홍보CSR팀장은 “지난 1월 적십자사 서울지사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후원활동과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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