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남북녀’ 박수홍이 아내 박수애의 애정고백에 속마음을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이하 `남남북녀`)에서 박수애는 가상남편 박수홍에게 100일기념 선물을 전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날 박수애는 박수홍에게 100일 기념 선물을 전하며 동시에 손편지에 적힌 "사랑해요"란 고백을 소리내 전달했다.
박수홍은 박수애가 "내 남편이 돼줘 고마워요. 사랑해요"라고 예쁘게 말하자 "아이고 예뻐라"라며 덥썩 안아버렸다. 이어 박수홍은 이마뽀뽀로 박수애 고백에 화답하며 "정말 고맙다. 오랫동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그날 밤 박수홍은 박수애와 수줍게 손을 꼭 잡고 잤다.
이후 박수홍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동안 그런 말을 해본 적이 없었다. 4개월만에 처음 받는 고백인데 순간 정말 고맙고 행복하면서도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며 "만감이 교차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남남북녀’ 박수홍에 누리꾼들은 “‘남남북녀’ 박수홍” “‘남남북녀’ 박수홍, 박수애랑 결혼해” “‘남남북녀’ 박수홍, 잘 어울려” “‘남남북녀’ 박수홍, 이제 결혼 하셔야죠” “‘남남북녀’ 박수홍, 설렌다” “‘남남북녀’ 박수홍, 부럽다” “‘남남북녀’ 박수홍, 진짜 결혼 하길” “‘남남북녀’ 박수홍, 너무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