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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촬영장 방문, 고준희 "신경 안 쓰이지 않았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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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가 윤계상 연인 이하늬가 ‘레드카펫’ 촬영장 방문을 언급했다.

지난 16일 밤 11시10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고준희가 영화 `레드카펫` 촬영장에 이하늬가 온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멋쩍은 미소를 지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고준희는 "신경이 안 쓰이진 않았던 것 같다"고 솔직한 답변을 털어놓았고, ‘레드카펫’에 함께 출연하는 이미도는 "왔었는데 하필 사랑 고백하는 날 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하늬 촬영장 방문”, “이하늬 촬영장 방문, 보기 좋아 보이는데”, “이하늬 촬영장 방문, 윤계상 부럽다”, “이하늬 촬영장 방문, 윤계상이랑 잘 어울려”, “이하늬 촬영장 방문, 고준희 입장도 이해간다”, “윤계상 촬영장 방문, 고준희 난감했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준희와 윤계상이 출연한 영화 `레드카펫`은 10년 차 에로영화 전문 감독과 20년 전 아역스타 출신 여배우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이들은 각각 여배우와 에로영화 감독 역할을 맡았다. 오는 23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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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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