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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민아 결별…양 측 주장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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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스타플레이어` 손흥민 (사진=레버쿠젠)


구 전문 매체 `풋볼리스트`가 손흥민 측근의 말을 빌려 "손흥민이 민아 소속사 측의 일방적인 공식입장 발표에 당황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풋볼리스트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과 민아는 두 차례 만났을 뿐 교제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열애설 보도 이후 두 사람은 연락을 끊었다고 한다.

앞서 걸스데이 멤버 민아 소속사 측은 16일 "열애설 당시 서로 호감을 갖는 단계였지만 그 이후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 연락 없이 지냈다"며 "팬 입장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보여 주길 기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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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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