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J, 이선정에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웠지만 잘 됐으면"

방송인 LJ가 전부인 이선정과의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8월 11일 방송된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는 배우 이선정과 이혼한 후 국방TV ‘으랏차차 이등병’으로 방송복귀에 나선 방송인 LJ 근황을 공개했다.

LJ는 “진짜 정신병자가 아닌 이상 외국에 나가서 결혼사진까지 찍고 그랬겠느냐. 굳이 방송 한 두 번 나가서 행복한 척할 정도로 대단한 연기자도 못 된다. 쇼윈도 부부였던 건 절대 아니다”고 해명했다.

더불어 전처 이선정에 대해 “죽이고 싶을 정도로 싫었을 때도 있었지만 정말 사랑해서 결혼한 거다”면서 “근데 서로에 대한 지식이 짧았던 것 같다. 앙심이 아니라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얼마 전에 통화할 때 얘기했고 그 친구가 연기자로 복귀해서 잘했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LJ 이선정”, “LJ 이선정, 왜 그랬지?”, “LJ 이선정, 잘 살길”, “LJ 이선정, 결혼을 너무 서둘렀나”, “LJ 이선정, 안타깝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