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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천둥 엠블렉 탈퇴, 지오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 무슨 의미인가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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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엠블랙의 멤버 이준과 천둥이 탈퇴설에 휩싸인 가운데 같은 그룹 멤버 지오의 SNS글이 주목받고 있다.


13일 오후 지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결국 배려심이 이기심을 안고가리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 지금은 보시는대로 믿으세요.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테니까"라는 글을 다시 올려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엠블랙 이준과 천둥의 전속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엠블랙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은 엠블랙 활동 당시부터 연기를 겸업해 영화와 드라마에서 경험을 쌓아 왔다. 천둥은 자작곡을 발표하는 등 솔로 가수로서의 발걸음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엠블랙의 소속사 제이튠 캠프는 보도자료를 통해 "탈퇴여부는 결정된 부분이 아니며 현재 논의 중"이라고 탈퇴설을 부인했다. 또한 한 매체를 통해 지오의 트위터에 대해서도 "엠블랙의 불화설이 제기되고 있지만 팀 내 불화는 절대 아니다"라며 "아무래도 5년 동안 형제처럼 지내다보니 개인적으로 섭섭하고 서운한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준 천둥 엠블랙 탈퇴 지오, ", "이준 천둥 엠블랙 탈퇴? 지오도 나오고 싶을 것 같다", "이준 천둥 엠블랙 탈퇴 지오, 이준 천둥 엠블랙 탈퇴라니 충격적이다", "이준 천둥 엠블랙 탈퇴 지오, 이준 천둥 엠블랙 계약 만료라면 잡을 수 없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지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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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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