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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볼라에 뚫렸다' 두번째 환자 확진 판정··미국내 첫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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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볼라 두번째 환자 확진 판정`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텍사스주 댈러스에 있는 텍사스 건강 장로병원의 여성 간호사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 판정됐다고 밝혔다.

CDC는 이 여성 간호사가 지난 8일 숨진 미국 내 첫 에볼라 감염자, 토머스 에릭 던컨을 치료하다 에볼라에 감염됐다고 설명했다.

이 여성 간호사는 미국 내 두 번째 에볼라 환자이자, 서아프리카가 아닌 미국 본토에서 에볼라에 전염된 첫 번째 사례다.

한편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인근의 한 병원에서도 에볼라 의심환자가 발생해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미국 내에서 에볼라 확산에 대한 공포가 더 커지고 있다.

미국 에볼라 두번째 환자 확진 판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미국 에볼라 두번째 환자 확진 판정, 미국 큰일났네" "미국 에볼라 두번째 환자 확진 판정, 방역이 뜷렸구만" "미국 에볼라 두번째 환자 확진 판정, 공포 장난 아니겠다" "미국 에볼라 두번째 환자 확진 판정, 심각한 상황인데"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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