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7.16

  • 56.54
  • 1.38%
코스닥

937.34

  • 2.70
  • 0.29%
1/7

석촌호수 1톤 고무오리 '러버덕', 14일부터 한달간 전시 '눈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석촌호수 1톤 고무오리 `러버덕`, 14일부터 한달간 전시 `눈길`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석촌호수 고무오리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러버덕(Rubber Duck) 프로젝트` 운영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무오리 `러버덕`이 1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한 달 간 서울 석촌호수 동호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러버덕 프로젝트`는 네덜란드 작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의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지난 2007년부터 암스테르담, 오사카, 시드니, 상파울로, 홍콩 등 전 세계 14개 도시를 돌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 프로젝트의 주인공인 `러버덕`은 가로 16.5m, 세로 19.2m, 높이 16.5m, 무게 1톤의 노란색 고무오리로 평화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역할을 수행 중이다.

    홍콩에서는 30일간 800만 명, 대만에서는 5일간 50만 명의 인파가 러버덕을 보기 위해 모여든 바 있다.


    호프만은 "러버덕 프로젝트에는 국경도 경계도 없다. 사람을 차별하지도 않으며 어떠한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있지도 않다. 러버덕은 치유의 속성을 지닌다. 물 위에 다정하게 떠있는 오리를 보면 저절로 치유되는 것을 느끼게 된다. 나는 이 러버덕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의 긴장이 해소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석촌호수 고무오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석촌호수 고무오리, 완전 귀엽다", "석촌호수 고무오리, 석촌호수 가봐야겠다", "석촌호수 고무오리, 한국에도 전시되는구나", "석촌호수 고무오리, 꼭 보러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