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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델마 토드, 마피아 거물이 그녀에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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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델마 토드 이야기가 화제다.

12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델마 토드 의문의 죽음에 대해서 다뤘다.

실제로 델마 토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1925년 19살의 나이로 미국 메사추세스에 당선되며 연예계에 입문한 델마 토드는 ‘매혹의 젊은이들’이라는 영화로 데뷔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런 델마 토드가 1935년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두고 사망하자 여러 의혹이 제기됐다. 경찰은 타살이 아닌 음주 후 일산화탄소 질식으로 결론 짓고 사건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50여 년이 지난 1989년 한 저자에 의해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 수 있었다. 익명의 제보자가 알려 준 정보를 바탕으로 출판된 책에서 저자는 경찰이 숨겼던 부검 소견서를 공개한 것.

부검 소견서에는 델마 토드 목 주변에 타박상이 발견됐으며 사망 시각이 경찰이 발표한 날짜는 15일 일요일, 부검 소견서에는 16일 월요일에 섭취한 음식물이 남아있다고 적시되어 있다.

책의 저자는 델마 토드를 죽은 배후로 럭키 루치아노를 지목했다. 럭키 루치아노는 마피아의 아버지라 불리는 인물로 각종 범죄를 일삼는 마피아 사상 최대 거물이었다.럭키 루치아노는 델마 토드가 운영중인 식당을 카지노로 만들기 위해 마찰을 빚었고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주장이 남아있다.

서프라이즈 델마 토드이야기에 누리꾼들은 "서프라이즈 델마 토드, 슬픈 이야기네요" "서프라이즈 델마 토드,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서프라이즈 델마 토드, 국내에도 비슷한 사례 있을 듯"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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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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