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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신보라, 시민들과 꽁꽁 댄스로 폭소 유발 ‘시선 강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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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의 꽁꽁 댄스가 폭소를 자아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김숙, 김신영, 김지민, 김영희, 신보라, 정다은이 ‘재능 공유하며 살기’미션을 수행하는 마지막 편이 그려졌다.

이날 신보라는 자신의 라인 댄스가 재능기부 마당에서 선택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숙이 주최한 배움마당에서 자신의 댄스 교실에는 지원자가 한 명도 없던 것.

그에 신보라는 “어떻게 해서든 댄스를 알리겠다”며 자신이 만든 댄스를 쉽게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도록 전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런 각오로 한강에 나간 신보라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 잔디밭에서 먼저 꽁꽁 댄스라 이름 붙인 그것을 시연했다.

그 민망한 모습을 보던 커플들은 보던 눈길을 돌리기도. 이어 이 댄스를 따라하던 남성도 “쪽팔려요”라며 부끄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런 민망함에도 신보라는 굴하지 않았다. 한국에 관광을 온 일본인 부부에게도 “아이가 생길거다”라며 고민 해결과 함께 춤을 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유발했다.

홍대 한복판에서도 홀로 꽁꽁 댄스를 추는 모습은 가히 폭소를 불러올만 했다. 제작진은 신보라가 열정적으로 댄스를 추는 모습에 ‘시선 강탈자’라는 이름을 붙여줘 웃음을 더했다.

한편, 신보라는 “여러분의 가슴속에 꽁한 것들 다 날려버리세요”라는 마음으로 꽁꽁 댄스를 전파했지만, 막상 숙소에 돌아와 정다은에게 “하루 만에 늙었다”라는 소릴을 들었고, 그에 그날 하루가 얼마나 고단했을 지를 짐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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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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