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의 동생 남궁윤 씨의 폭로가 눈길을 끌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남궁민과 홍진영이 남궁민의 친동생인 남궁윤 씨의 가정을 방문했다.
이날 남궁민과 홍진영은 남궁윤 씨와 그의 아내와 함께 식사 후 과일 후식까지 즐기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때 홍진영이 남궁민에게 다른 여자들에게도 매너가 좋은 지 물었고 이때 남궁민은 “나 원래 싸가지 없어”라고 스스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진의를 묻는 홍진영에게 남궁윤 씨는 형의 과거에 대해 말하기 시작한 것. 남궁윤 씨는 어렸을 때 남궁민에게 많이 맞고 자랐음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남궁민은 남궁윤 씨의 말에 당황했고, 더욱 확실한 사실을 위해 어머니에게 통화를 시도했다. 그에 어머니 역시 “남궁민이 동생을 꽉 잡고 있다”고 말하며 사실 여부가 밝혀져 웃음을 더하기도.
이어 어머니와 홍진영이 전화 통화로 인사를 나눴고, 홍진영은 특유의 발랄함으로 대화를 이끌어갔다.
그 모습을 본 남궁민은 “해피 바이러스다”라며 흐뭇함을 보였고, 동생 남궁윤 씨도 “형이 진짜로 빠진 것 같다”며 두 사람이 실제 관계가 잘 되어서 꾸준히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