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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김필, 최고점수! TOP4 유력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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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이 ‘얼음요새’라는 노래로 최고 점수를 받았다.

10일 방송된 대국민 오디션 Mnet ‘슈퍼스타K6`에서 김필은 대중들에게는 생소한 노래인 ’얼음요새‘를 선택해 최고의 무대를 꾸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김필은 인디계의 레전드 히트송이라고 할 수 있는 ‘디어클라우드’의 ‘얼음요새’를 선곡했다.

클럽씬 최고 인기인 ‘얼음요새’는 클럽공연이나 음악페스티벌같은 인디계에서 유명하면서 꾸준히 마니아층에게 사랑받고 있는 히든 레전드 히트송이라고 소개한 김필.

김필은 자신도 언더그라운드 생활을 오래 했었기 때문에 이 노래를 부르고 싶다며 노래 자체가 생소한 사람들도 많을테지만 자신의 장점을 살려 목소리와 김필이라는 사람을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소망도 내비쳤다.

김필은 특유의 개성있는 목소리로 ‘얼음요새’를 완벽하게 소화했고 모두를 빠져들게 만드는 무대를 선사했다.

윤종신은 김필같은 가수를 슈스케를 통해 기다려왔다며 통기타를 하나 들고 나와서 밴드의 연주를 뚫고 나오는 목소리를 가졌으면서도 인디밴드의 곡임에도 이 무대에 감동했으리라 확신했다.

윤종신은 김필의 목소리에 굉장히 빠져들었었다며 극찬했고 표정이나 연출도 몰입력있는 무대로 인상깊었다며 95점이라는 상당히 높은 점수를 줬다.


백지영은 목소리가 악기와 음악 전체 하나로 느껴지는 무대였다며 29살인 김필을 누군가 여태까지 아무도 안 데려갔을까 의문이 들었다며 극찬을 했다.

백지영은 슈퍼스타K에서 김필의 목소리가 계속 듣고 싶다며 윤종신과 같은 높은 점수인 95점을 줬다.

이승철은 김필에게 남자 가수가 가진 모든 것을 갖췄다며 완벽했다 극찬하며 날카로운 고드름같은 깨끗하지만 투명한 보컬이었다고 평하며 세 심사위원들의 점수가 모두 95점으로 높은 점수였다.

김범수는 김필의 노력을 통해 여기까지 왔다는 게 느껴져서 좋았다며 92점을 줘 오늘 생방송에서 가장 높은 득점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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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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