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이 정규2집 발매기념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오후 로이킴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규 2집 ‘HOME’ 첫 번째 카피, 이제 5시간 뒤 여러분을 찾아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2집 앨범을 손에 들고 찍은 인증샷을 게재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로이킴이 지난해 ‘봄’과 ‘사랑’을 노래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면, 2014년에는 ‘가을’과 ‘위로’를 통해 더욱 깊어진 감성과 성숙해진 보컬을 선보인다.
이번 정규 2집의 수록곡은 총 9곡으로 타이틀곡 ‘Home’을 비롯해 최근 권오철 천체사진 작가와의 콜라보로 화제가 됐던 ‘영원한 건 없지만’, 가을감성을 첼로에 듬뿍 담은 ‘가을에’, 천재기타소년 정성하와의 콜라보로 탄생시킨 ‘커튼’ 등
웰메이드 음악이 가득하다. 프로듀서 정지찬을 비롯한 초호화 음악 군단이 참여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정규 2집과 동명 타이틀인 ‘Home’은 누구나 마음 편히 기대고 위로 받을 수 있는 대상인 집과 가족을 생각하며 만든 로이킴 작사 작곡의 감성 포크송이다. 티저를 통해 깜짝 공개된 “내게로 오면 돼”라는 메인 테마에서 느껴지듯 음악을 통해 잠시나마 위로 받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득하다.
로이킴의 새 음반을 접한 리스너들도 호평 세례를 보내고 있다. 이들은 “로이킴 달라진 분위기 좋다”, “로이킴과 가을도 궁합이 꽤 괜찮네”, “로이킴 이번 활동 응원할게요”, “로이킴과 정지찬의 조합 기대 이상입니다” 등 반응했다.
한편, 로이킴은 정규 2집 발매를 앞두고 지난 7일 합정 메세나폴리스에서 깜짝 버스킹을 진행했다. 오랜 기간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타이틀곡 ‘Home’을 가장 먼저 공개하는 것은 물론 ‘봄봄봄’, ‘러브러브러브’ 등 히트곡들을 열창했다. 로이킴은 정규 2집 ‘Home’출시 이후 음악방송, 전국투어 콘서트 등을 통해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