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외환시장 불안대책 강구‥위안화 투자 확대

관련종목

2026-04-13 08:16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외환시장 불안대책 강구‥위안화 투자 확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앵커>

      한국은행은 원·엔 환율 등 외환시장이 불안해지면 시장안정대책을 적극적으로 강구할 계획입니다.


      다만 기준 금리로 환율 문제를 대응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며 사실상 거부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에 대한 첫번째 국정감사 자리.

      기준금리와 가계부채, 환율 등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한 질의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최근 하락세가 가팔랐던 원·엔 환율에 대한 외환당국의 대처가 부족하다는 질타도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이만우 새누리당 의원
      "원·엔 환율을 대처하는 자세가 미흡하다..외환시장 개입도 주저하고 있는 데, 한국은행이 손 놓고 있는 것 아니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엔·원 환율에 대해 나름대로 대처하고 있다"며 "충분히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환율 문제를 통화 정책으로 풀기는 무리가 있다"며 금리 인하로 외환시장의 불안감을 잠재워야한다는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인터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금리로 대응하는 것은 정말 신중해야 한다..환율은 다른 요인이 워낙 크게 작용하는 만큼 금리로 대응하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없다."



      한국은행은 앞으로 미 연준의 통화정책과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국제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유심히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대내외 변수로 금융.외환시장이 불안해질 경우 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는 대책도 적극적으로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한은은 국내 외환시장의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는 동시에 중국 위안화의 활용도 제고를 위한 노력도 기울일 계획입니다.

      특히 세계 7위 규모의 외환보유액을 운용할 때 중장기적 관점에서 위안화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경제TV 이준호입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