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최경환 부총리가 오는 1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계기로 일본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장관과 면담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이번 면담에서 양국과 세계의 경제동향과 더불어 양국간 금융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일 양자 재무장관 회담이 개최되는 건 아베 정권 출범 전인 2012년 11월 이후 2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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