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이 돌연 친부 소송에 휘말리면서 아들 차노아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차노아는 차승원의 아들로 1988년생이다.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지난 2012년 5월 귀국했다.
차노아는 프로게임단 소속으로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3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팀에서 쫓겨났다.
당시 차노아는 그룹 DMTN 멤버 최다니엘, 방송인 비앙카 등과 함께 대마초 흡연 혐의로 조사를 받았고 선고 공판에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차노아는 같은 해 8월 고등학생 A양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되기도 했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전에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차승원의 큰 아들인 차노아의 친아버지라고 주장하는
남성이 나타났다. 이 남성은 7월 중앙지법원에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승원 차노아, 사실이라면 충격적" "차승원 차노아, 진실이 밝혀져야" "차승원 차노아, 진실게임 양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