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이 어머니가 사고 당할 때의 블랙박스 영상을 손에 넣을까?
10월 6일 방송된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 113회에서는 은희(이효춘 분)를 다치게 한 범인을 잡을 수 있는 증거가 있다는 연락을 받는 하은(김지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은은 현지를 찾아가 “네 엄마가 낳은 아이가 누구야?”라며 “그것 때문에 우리 엄마 밀었지”라고 말했다.
현지는 “미쳤냐, 손에 쥔 건 없으면서 큰 소리 치느냐”라며 소리쳤고 하은은 “네 엄마 과거 묻고 싶으면 자수해라”라고 협박했다.
이후 하은은 사고 당시 모습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있다는 연락을 받게 되었다. 하은은 증거가 있다는 남자를 만나러 갔다. 그 남자는 사례비부터 요구했다. 하은은 돈을 건넸고 남자는 떠났다. 하은은 블랙박스에 뭐가 담겨 있을지 더욱 기대했다. 그러나 알고보니 그 목격자는 사기꾼이었고 돈만 받고 튀었다.
하은이 절망하고 있을 때 다시 전화 한 통이 왔다. 또 다른 목격자였다. 그 목격자는 진짜 블랙박스 영상을 가지고 있었다. 그 영상을 본 하은은 “어떻게 이럴 수가”라며 경악했다.
그런데 또 다시 문제가 생겼다. 하은이 블랙박스가 있는 가방을 소매치기 당했고 태경이 그를 잡기 위해 달려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현지는 선영(이보희 분)에게 “유하은 집 그만 찾아가라”라고 말했고 선영은 “네가 의심 받는데 어떻게 안 가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현지는 “올케 시누이 지간 정이 있는데 마음에 걸렸어?”라고 했고 이 대화를 동준(원기준 분)이 엿듣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