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메이즈러너`가 개봉 3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메이즈러너`는 지난 3일 하루 동안 12만8221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200만 7256명을 기록했다. `제보자` `슬로우 비디오` `마담 뺑덕` 등 쟁쟁한 한국영화들의 개봉 속에서도 꾸준하게 관객수를 늘리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메이즈 러너`는 제임스 대시너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기억이 삭제된 사람들이 거대한 미로로 둘러싸인 낯선 공간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한편 일일 박스오피스 1위는 22만2086명을 기록한 `슬로우 비디오`(누적 33만2709명), 2위는 21만4032명을 동원한 `제보자`(누적 34만3042명)가 이름을 등재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이즈 러너 200만 돌파, 의미있는 누적관객수다" "메이즈 러너 200만 돌파, 대단한 기록이다" "메이즈 러너 200만 돌파, 향후 1000
만도 넘을 것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메이즈러너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