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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유라, 홍종현 위한 모닝 핫케이크…"아무 맛이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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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유라, 홍종현 위한 모닝 핫케이크…"아무 맛이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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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라가 홍종현을 위해 핫케이크 이벤트를 펼쳤다.

    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에서는 홍종현을 위해 핫케이크를 만드는 유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라는 홍종현이 이젤과 촛불케이크를 위해 노력해준 것에 보답하기 위해 혼자 핫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했다. 초코 핫케이크에 생크림, 초코크림과 꿀까지 잔뜩 데코레이션을 한 뒤 혼자 뿌듯해했다.

    이어 유라는 홍종현을 깨우러 갔다. 귀엽고 애교 섞인 목소리로 그를 깨운 뒤 거실로 데리고 나왔다.


    평소 핫케이크를 좋아한다고 했던 홍종현은 인터뷰를 통해 기대를 드러냈다. 맛을 본 홍종현은 "난 단 맛이 안난다"고 맛을 평가했다. 이에 유라는 "억수로 단 것을 좋아하는 모양이네"라며 생크림을 과도하게 투척하기 시작했다.




    홍종현은 아침 일찍 일어나 맛을 못 느끼는 상태였던 것 뿐이었으나 유라는 홍종현이 단 것을 좋아한다고 생각해 생크림을 투척했다. 그러나 홍종현은 끝까지 "잘 만든다. 소질이 있는 거 같다"고 칭찬해주는 자상함을 보여줬다. 그러나 유라의 계속되는 질문에 홍종현은 "이건 맛이 안 느껴진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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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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