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과 인교진이 오늘 웨딩마치를 올린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4일 오후 6시 역삼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지난 4월 열애 사실과 결혼 소식을 함께 알린 적이 있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12년 전 처음 만났으며 2008년
SBS 드라마 `애자언니 민자`와 2012년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연인으로 함께 출연했다. 동료로 지내오던 소이현과 인교진은 지난 3월부터 정식으로 교제하기 시작했다.
당시 소속사 측에서는 "같은 소속사 식구로 처음 만나 긴 시간 인연을 이어오면서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를 갖고 있었다"며 "양가 부모님들께서도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인연이라고 조언하며 결혼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소이현과 인교진의 결혼식에는 동료 배우 및 지인, 가족들이 하객으로 참석할 계획이며 소이현과 인교진의 결혼식 사회는 배우 주상욱이 맡는다. 결혼식에 앞서 소이현과 인교진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결혼 소감을 알릴 예정이다.
소이현과 인교진의 결혼식 소식에 누리꾼들은 "인교진 소이현, 왠지 보기 좋다" "인교진 소이현, 앞으로도 좋은 활약 부탁한다" "인교진 소이현, 결혼식 축가는 누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