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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홍석천 "성정체성 혼란 시기, 여친에 8개월간 스킨십 못해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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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홍석천 "성정체성 혼란 시기, 여친에 8개월간 스킨십 못해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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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톱게이 홍석천이 과거 여자 친구와의 스킨십에 대해 언급했다.

    3일 JTBC 예능 `마녀사냥`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에서 톱게이 홍석천이 성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던 시기 8개월간 사귀었던 여자 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홍석천은 성정체성에 혼란이 오던 시기 XX여대 여자 친구를 사귄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연애 8개월 기간 동안 한 번도 스킨십을 하지 않았다."라면서 성 정체성이 혼란이 있는데 확신이 없는 스킨십은 상대를 위해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고 이야기 했다.

    그러자 연애 8개월이 되어가던 어느 날 여자 친구가 자신에게 편지를 전했다면서 "정말 네가 좋은 사람인 것 알고 좋은데 남자 친구로서는 나랑 안 맞는 것 같다."라며 이별을 고했다고 전했다.


    그 당시에는 성 정체성에 혼란이 있다는 이유를 설명하지 못했었다고 말하면서 그 후 다시 만나 연락하며 정체성에 대해 모든 사실을 이야기 했고 현재 전 여자 친구는 결혼을 한 유부녀라고 말했다.

    대뜸 홍석천이 "미정아, 미안하다. 그 때 뽀뽀를 했었어야 하는데."라며 카메라를 향해 공개 사과를 하자 성시경은 "전국에 아내가 미정이신 분들은 얼마나 불편하겠냐?"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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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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