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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장기하, 이상형 고백 "관능미 샘솟는 다소곳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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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가 이상형을 고백했다.

3일 JTBC 예능 `마녀사냥` 1부 [그린라이트를 켜줘]에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장기하가 이상형을 고백했다.

MC 성시경은 장기하에게 어떤 여성 스타일을 좋아하는 지 질문했는데 장기하는 "관능미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과시하면 안 되고 섹시함을 강조하면 안 된다."라며 깐깐한 이상형을 고백했다.

이어 다소곳하고 여성스러운 데 왠지 모를 기운이 솟구치는 여성이었으면 좋겠다고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여성의 신체 부위 중 어디를 보는지 묻는 질문에 장기하는 `코`를 본다고 대답했고 그 이유에 대해 "요즘 코의 모양도 유행에 민감하다."라며 성형을 언급했다.

이어 너무 진취적인 코는 싫다면서 각이 바짝 선 코는 별로라고 말했고 자신의 코가 크고 넓은 편이라 자신과 닮은 코의 모양을 한 여성은 왠지 꺼려진다고 고백했다.

좁고 높지 않은 코에 관능미가 솟는 다소곳한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장기하에게 MC들은 마녀사냥 공식질문 `낮져밤이(낮에는 지고 밤에는 이기고)`를 질문했고 장기하는 "기본 네 가지로는 설명이 안 된다. `낮져이 밤이져`이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MC 허지웅은 "늘 두 번 씩 한다는 것이냐?"라고 말했고 MC 신동엽은 "이미지 세탁을 한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허지웅은 `낮져이 밤이져`에 대해 "낮에는 기본적으로 지는데 꼭 이겨야 되는 순간에는 이긴다. 밤에는 기본적으로 이기지만 꼭 져주어야 할 순간에는 진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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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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