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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앞바다서 예인선 화재’ 2시간여만에 진화 "경찰 1명 치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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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앞바다서 예인선 화재’ 2시간여만에 진화 "경찰 1명 치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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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80t급 예인선에 화재가 발생했으며 2시간여만에 진화되었다.

오늘 오전 5시 35분쯤 전남 여수시 남면 안도 동쪽으로 약 10킬로미터 떨어진 해상에 있던 예인선 기관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여수해경은 화재 선박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경비 임무 중이던 100t급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선원 3명은 구조됐지만 이 과정에서 경찰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발생한 선박은 2일 오후 6시쯤 목포항을 출항해 부산으로 이동하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여수 앞바다서 예인선 화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수 앞바다서 예인선 화재, 진화되어 다행이다” “여수 앞바다서 예인선 화재, 빠른 대처 잘 했다” “여수 앞바다서 예인선 화재, 또 선박사고라서 놀랐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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