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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봄날' 끝이 없는 감우성- 최수영의 인연 "퇴근 길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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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방송된 MBC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 연출 이재동)’에서는 봄이(최수영)를 바래다 주는 강동하(감우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봄이(최수영)는 늦게까지 일하고 퇴근했다. 그 시간 강동하(감우성) 역시 퇴근하는 길이었다. 봄이(최수영)는 걸어서.. 강동하(감우성)는 자신의 차를 타고..

결국 강동하(감우성)의 차 앞으로 봄이(최수영)가 걸어가는 모습이 보였고, 강동하(감우성)는 차를 천천히 몰며 걸어가는 봄이(최수영)에게 전조등을 비춰줬다.


그렇게 두 사람은 또 다시 만나게 됐고, 강동하(감우성)는 차에서 내려 봄이(최수영)에게 차를 탈 것을 권했고 봄이는(최수영)은 차에 올라탔다. 그리곤 “대표님이 우전하는 차 처음 타보네요.”라며 조심스레 말을 건넸고 강동하(감우성)는 “기억 안나요?” 라며 예전의 일을 회상했다.

또 봄이(수영)는 “왜 공장장님은 여기서 사시는 거냐? 제가 또 괜한 걸 묻네요”라며 자책했고. 버스정류장이 보이자 내려달라고 말을 했다.

하지만 강동하(감우성)는 “그냥 가요.. 그냥갑시다. 어차피 가는 방향이니까”라며 집까지 바래다 주며, 두 사람은 또 한 번의 인연을 만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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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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