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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운영해주고 월세+α, 강남역 푸르지오시티 레지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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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9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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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지던스 오피스텔은 청소와 세탁, 비즈니스센터 이용 등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되는 오피스형 거주시설이다. 전문운영업체가 관리하며 수익을 오피스텔 주인에게 배분하는 방식이다.


    최근 3, 4년 간 수익용 부동산으로 각광받았던 주거용 오피스텔의 투자는 작년에만 전국에서 4만실이 공급되는 등 최근 몇 년간 공급 과잉이 누적되면서 이미 서울 요지의 오피스텔마저 수익이 연 3%대로 떨어진 상황이다.


    반면 한류 확산을 타고 외국인의 관광이나 비즈니스 방문이 급증해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지던스 오피스텔 등의 숙박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지난해 7월 대우건설이 부산에서 레지던스 오피스텔로 공급한 `해운대푸르지오시티`는 평균 경쟁률 63대 1, 최고 경쟁률 2,043대 1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이 계속 낮아지고 있어 레지던스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는데 이유는 급증하는 관광객에 비해 저렴한 숙박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특히 실속형 관광 비중이 높은 중국과 동남아시아 관광객들에게 레지던스 오피스텔이 인기다. 1박에 10만원 초반대의 저렴한 숙박비에다 민박보다 깨끗하고 호텔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강남역푸르지오시티는 서울 강남역 인근에 개발중인 서비스드레지던스 오피스텔이다.


    지난해 강남역 일대만 오피스텔 2,000실이 분양되면서 수익률 저하가 우려되는데 반해 `강남역푸르지오시티`는 레지던스 오피스텔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삼성타운과 노키아 등 외국계 기업이 강남역 주변에 속속 입주하면서 강남을 찾는 외국인들의 출장 수요는 연간 1만5,000실에 이른다. 하지만 호텔이 들어서기에는 땅값이 너무 비싸고 강남역의 레지던스 오피스텔은 고작 500실에 불과한 상황이다.


    강남역푸르지오시티 관계자는 "당분간 숙박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해 강남의 레지던스 오피스텔의 전망은 밝다"며 수익도 확정+α로 업무ㆍ주거용 오피스텔의 강남 평균 수익률 보다 높다.


    여기에 강남역푸르지오시티 인근에서 운영중인 서비스드 레지던스나 호텔들의 평균 객실 투숙률이 90%를 넘어가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아직 입주 전이기 때문에 안전을 위한 방문예약을 해야만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1688-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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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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