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나인뮤지스가 국군의 날을 맞아 사진 한 장을 공개해 화제다. 공개된 사진에서 나인뮤지스는 일렬로 나란히 서서 거수 경례를 하고 있다.
국군의 날은 한국군의 위용과 전투력을 국내외에 과시하고 국군장병의 사기를 높이기 위하여 지정된 기념일로 1950년 10월 1일은 한국군이 남침한 북한공산군을 반격한 끝에 38선을 돌파한 날이다. 이 날의 의의를 살리기 위하여 국군의 날로 지정하였다.
이 날은 국군의 생일로서 전투능력을 배양시켜주는 군의 사기진작에 기여하는 여러 가지 기념행사를 하고, 5년 주기로 대규모 기념행사를 해왔다. 하지만 남북관계와 국제여건의 변화에 따라 이러한 기념행사의 규모도 신축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지난 해 걸그룹 최초 `돌스(Dolls)` 쇼케이스를 군부대에서 갖는 등 깊은 인연을 이어오며 군통령으로 사랑 받아왔다. 나인뮤지스는 현재 각종 행사에 참석하며 곧 있을 컴백을 위해 준비에
한창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국군의 날, 나인뮤지스 몸매 장난 아니네" "국군의 날, 나인뮤지스 짱이다" "국군의 날, 군인들 국군에 날이면 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나인뮤지스 공식 트위터/ 맥심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