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가 창조경제 실현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오늘(29일) 서울 광화문 드림센터에서 6개 벤처기업 대표 등을 초청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제품을 시연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지난해 6월 `창조경제 실현계획`을 발표했던 미래부는 창조경제타운과 무한상상실 등을 통해 창조경제문화를 조성해왔습니다.
최근에는 구글 서울캠퍼스 유치와 요즈마 그룹의 투자 발표 등 우리나라 벤처의 새로운 토양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카메라로 얼굴을 인식해 문을 열고 닫는 보안시스템이나 스피커와 마이크가 일체된 신개념의 아이폰 등이 소개됐습니다.
최양희 장관은 "지금까지 창조경제를 위한 토양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춰왔다면 이제는 창조경제 성과로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며 "민간의 활력과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는 역할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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