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2014년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의 MC를 확정 지었다.
다음달 1일 경남 진주에서 열리는 제 7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방송인 오상진과 함께 진행을 맡은 강소라는 특유의 차분하면서도 위트 있는 면모를 발휘, 축제의 자리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강소라는 2012년 MBC `방송연예대상` 이후 2년 만에 시상식 MC로 나서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선보인다.
이에 강소라는 "먼저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두 번째 시상식 진행인데도 여전히 설레기도 하고 여전히 걱정도 되지만, 뜻 깊은 축하의 자리인 만큼 열심히, 최선을 다해 임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오랜만에 MC로 나서게 된 소감을 전했다.
강소라와 오상진이 남녀 MC로 나서는 2014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며 지난 1년간 방영된 TV드라마를 대상으로 지상파 방송 3사 및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채널을 합해 시상하는 국내 단일부문 최대의 드라마 시상식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소라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MC 맡았구나" "강소라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MC 기대된다` "강소라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오상진이랑 같이 사회 보는구나" "강소라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시상식 얼른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소라는 다음달 17일 첫 방을 앞둔 tvN 드라마 `미생` 촬영에 한창이다.(사진=윌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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