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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조정석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눈만 마주치면 바지를 벗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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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조정석/`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신민아가 조정석과의 영화 촬영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지난 24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언론시사회에 주연배우 신민아와 조정석은 임찬상 감독과 함께 참석해 촬영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신민아가 "조정석 씨가 팬티를 벗는…"이라고 입을 열자, 조정석이 놀라며 "제가 팬티를 벗나요?"라고 되물어 주변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에 바로 신민아가 바지를 팬티로 잘못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신민아는 조정석의 반응에 웃음이 터져나와 한참 웃음을 참지 못했다.



신민아는 이어 "조정석 씨가 바지를 벗는 장면이 가장 재미있었다"며 "상대배우가 잘 맞춰주지 않으면 표현 못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조정석은 "그 장면은 신민아씨의 아이디어였다. 하지만 노출이라고 생각 안했다.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거라면 얼마든지 다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아이디어는 신민아가 제작보고회 당시 극중 조정석이 자신의 앞에서 거침없이 바지를 내리는 장면에 대해 "신혼 생활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신혼에는 눈만 마주치면 바지를 벗는다는 이야기가 생각이 났다"고 설명한 바 있다.

당시 조정석은 "팬티를 몇 번이나 갈아입었다. 다양한 팬티를 보여드려야 하잖나"라며 "스태프들도 장면이 넘어가면서 어느 순간부터 팬티엔 관심이 없더라. 그래서 팬티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한편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1990년 이명세 감독이 연출하고, 박중훈과 故 최진실이 주연을 맡아 큰 사랑을 받은 영화로 신민아 조정석이 동명 영화로 리메이크하여 10월 8일 개봉할 예정이다.



신민아 조정석 영화 비하인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민아 조정석, 박중훈 최진실만큼 얼울릴까?", "신민아 조정석, 신혼 부부로? 둘이 어울릴까?", "신민아 조정석, 영어로 팬티나 바지나...", "신민아 조정석, 영화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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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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