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권오갑 사장이 이틀째 출근길에 임직원을 만나 노사 화합을 호소했습니다.
권 사장은 어제에 이어 오늘(24일) 오전 6시 20분부터 오전 8시까지 울산 본사 해양사업부 출입문에서 출근하는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오는 26일까지 전체 조합원 1만8천여명을 상대로 파업 돌입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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