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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박준규 아들 박종혁, 최연소 도전…"아빠 마음 열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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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박준규 아들 박종혁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박종혁은 24일 케이블채널 XTM `주먹이운다-용쟁호투`에 17세 최연소 도전자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종혁은 "아빠가 격투기 하는 걸 싫어한다. 주먹이 운다 나가서 아빠가 마음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하자, 이에 박준규는 "내가 이걸 봐야 되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경기에 앞서 아들 박종혁이 헤드기어를 안 쓴다고 하자 박준규는 "왜 안 써"라고 버럭 화내며 아들을 걱정하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한편, 박종혁은 경기 후 남의철의 선택을 받았다.


남의철은 "내가 종합격투기를 24세 때 데뷔했는데 그때 이렇게 못 싸웠다. 그것도 프로 선수를 상대로"라며 "기회를 주고 싶다"라며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주먹이 운다 박준규 아들 박종혁 막내 아들이네 많이 컸다" "주먹이 운다 박준규 아들 박종혁, 멋진 도전이다" "주먹이 운다 박준규 아들 박종혁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XTM `주먹이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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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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