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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리아 내 IS 공습 개시, 오바마 "미국 위협하면 피난처 없다는 것 알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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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부 동맹국이 시리아에 대한 공습을 개시하면서 세계적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을 위협하면 어디든 안전한 피난처가 없다는 것을 IS가 알게 될 것"이라며 시리아공습 방침을 밝힌 지 꼭 12일 만이며, 미군과 동맹군은 전투기와 폭격기, 그리고 함대지 토마호크 미사일 등을 동원해 시리아 내의 IS 주요 기지를 공습한것으로 알려졌다.

폭스 뉴스는 홍해 상의 구축함 알레이버크에서 토마호크 미사일이 발사되면서 공습이 시작됐고, 이어 페르시아만의 조지 HW 부시함에서 F-16, F-18 등 전투기와 B-1 폭격기, 무인기 등이 일제히 발진했다고 전했다.

뉴욕 타임스 역시 정밀유도 폭탄과 크루즈 미사일이 IS의 시리아 주요 거점인 락까를 폭격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번 첫 시리아 공습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요르단,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등 중동 동맹국이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상전은 이라크 정부군과 쿠르드군, 시리아 온건 반군을 앞세워 진행될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시리아 내 IS 공습 개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국 시리아 내 IS 공습 개시, 과연 누가 선인가", "미국 시리아 내 IS 공습 개시, 해결 잘 되었으면 좋겠다", "미국 시리아 내 IS 공습 개시, 매일 시끄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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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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